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리 러벨로 (문단 편집) ===== 2023 시즌 ===== 시즌 초, 베이스 크기 확대와 견제 제한이라는 리그에 분 새로운 변화의 바람과 [[코빈 캐롤]], [[제이크 맥카시]], [[알렉 토마스]], [[조시 로하스]], [[헤랄도 페르도모]] 등등 발빠른 타자들이 대거 포진한 라인업을 100% 활용 중이다. 스퀴즈 번트, 딜레이드 더블 스틸을 통한 홈 스틸 등 작전 야구와 도루를 통한 달리는 야구로 스몰볼 야구의 교과서를 보여주고 있다. 특히 스몰볼의 필수 조건인 불펜도 시즌 전 보강을 한 상태라 효과를 보는 중이며,[* [[미겔 카스트로]]가 오랜 저니맨 생활을 거치다가 디백스의 고정 마무리로 자리잡았으며, 그 이전에는 [[앤드류 셰이핀]]이 함께 더블 스토퍼 역할을 하다가 카스트로가 자리를 잡은 뒤에는 원래 보직이던 7~8회를 담당하는 셋업맨으로 돌아갔다.] 리빌딩 기간에 착실하게 발굴해낸 선수들이 2022 시즌을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리그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 동안 외롭게 고군분투를 했던 [[잭 갤런]]과 [[메릴 켈리]]를 위시로 한 선발 투수들도 간만에 득점 지원을 푸짐하게 받고 있다. 거기다 좌완에게 강한 우타자들인 [[에반 롱고리아]]와 [[닉 아메드]]를 주로 좌완 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에 기용하는 등 부분적인 [[플래툰(야구)|플래툰]] 시스템도 꽤나 효과를 보고 있으며, 5월 이후에는 빅볼로도 쏠쏠하게 재미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. 당초 지구 컨텐더로 예상되었던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가 무너지고 상대적으로 지구 컨텐더에서 내려올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가 여전히 지구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차를 따라가면서 꾸준히 지구 선두권 레이스를 겨루고 있다. 6월 12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도중 [[코빈 캐롤]]이 두 타석 연속 투구에 맞자 주심에게 항의를 해서 퇴장 조치됐다. 퇴장 선언 직후엔 [[J.T. 리얼무토]]와 언쟁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지만 과격한 몸싸움은 없었다. 이번 퇴장으로 통산 '''17회'''의 퇴장을 기록하게 됐다. 경기 후 러벨로와 리얼무토 모두 자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언급했지만 리얼무토는 캐롤이 바깥쪽 공 공략을 잘 해서 투수인 [[맷 스트람]]이 싱커를 던졌고 2번의 몸에 맞는 공 모두 싱커인데 왜 그걸 빈볼로 간주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. 현재까지 2023 시즌의 가장 큰 특이사항은 고정 마무리 체제로 불펜 투수를 운용하지 않고, 친정 팀으로 복귀한 [[앤드류 셰이핀]]과 새로 영입된 [[스캇 맥거프]], [[미겔 카스트로]]의 트리플 스토퍼 체제로 운용하고 있다는 것. 8회와 9회의 타순에 따라서 이 3명을 유동적으로 등판시키면서 뒷문을 단속하는 형태로 돌아가고 있는데, 4월에는 [[스캇 맥거프]]가 조금 헤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5월을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완전히 디백스의 2023 시즌의 플랜으로 자리를 잡았다. 이후 시애틀에서 마무리를 맡던 [[폴 시월드]]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서 디백스로 이적을 해오자 마무리를 완전히 시월드에게 맡기고 정리되었다. 결국 치열한 와일드카드 레이스 끝에 와일드카드 3번 시드 획득에 성공했고, [[밀워키 브루어스]]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연승으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한 뒤 다저스와 6년만에 리매치를 갖게 되었고, 시리즈 스윕으로 6년 전 스윕패의 설욕을 성공함과 동시에 2007년 이후 16년만에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.[* 재미있는 점은 이 당시의 감독은 2023년까지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의 감독을 맡은 [[밥 멜빈]]이다. 즉 러벨로는 밥 멜빈 이후 처음으로 디백스를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려놓은 감독이 되었다는 것.] 이후 필리스를 상대로 3차전과 4차전, 그리고 6차전과 7차전 모두 두터운 불펜진을 총동원하는 벌떼야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리즈 스코어 4:3으로 필리스를 격파하고 팀의 22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까지 이뤄냈다. 비록 월드 시리즈에서는 1:4로 패퇴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, 디백스의 리빌딩을 훌륭하게 진두지휘한 모습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다시 한 번 역량을 인정받은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. 결국 디백스는 러벨로 감독의 공을 높게 사 2026년까지 감독 계약을 연장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